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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움 입니다.
베트남은 지역에 따라 산과 바다를 이루고 있고 멋진 풍경과 맛있는 요리가 많아 여행지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다녀온 베트남 나트랑(냐쨩)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나트랑
Nha Trang
6km에 이르는 아름다운 화이트비치를 품고 일조량이 풍부해
베트남의 나폴리로 불리우는 지역
2023년 3월 기준 : 백신 필수 아니며 입국이 가능합니다
바다를 품고 있는 나트랑은 추천 계절로 건기(1월~8월)이지만
시원하게 내리는 비와 선선한 바람이 불어
우기에도 많은 여행객이 오고 있습니다.
서울 인천공항에서 나트랑 깜란 공항까지 5시간의 비행시간이 걸립니다
제가 다녀온 '퓨전리조트'를 기준으로 여행을 설명드려 볼게요
퓨전 리조트
퓨전 리조트를 선택한 좋은 점 중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깜란 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라는 것!
보통 깜란공항에 도착하면
새벽이나 늦은 저녁이 많아
도착-출발이 전부 너무 편하다는 점이 아주 좋았어요
제가 체크인했던 오션뷰 빌라는
바다 뷰와 프라이빗 수영장을 끼고 있어
바다와 수영장만 오고가며 편하게 지내다 올 수 있었던 장점이 있었어요
리조트에서 중요한 부분 중 조식을 뺄 수 없는데
맛도 그저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조금 아쉬웠어요
하지만 저녁 식사를 위해 메인 수영장 앞 레스토랑은
맛도 분위기도 좋아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칵테일은 시그니처보다는 기본이 더 맛있었어요
퓨전리조트에서 시내까지는
차로 1시간 정도를 가야 했는데 이 부분은 조금 불편한 부분이었어요
리조트에서 셔틀을 제공했지만 그 시간이 아니라면
그렙을 이용해야 했어요
하지만
시내에 가지 않아도 랍스터나 해산물 음식점에서 배달을 해주었어요
저는 배달해 주는 음식점에서 랍스터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이번 편은
직접 다녀온 여행지에 대한 소개를 했는데요
즐거운 여행은 몸도 마음도 한결 가볍고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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