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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움 입니다.
1탄에 이어 유용했던 출산, 육아용품 2탄을 준비했어요.
많은 아이템을 담지는 못했지만 처음 사고 꾸준히 아깝지 않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위주로 내돈내산 템을 말씀드려보려 합니다.
너무나 유용하게 사용하는 육아용품
1. 보르르 분유포트
제 주변의 많은 분들께서
브레짜에 대한 찬반(?)의견을 많이 주셨었는데
그 안에서도 분유포트는 지속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했다는 의견을 듣고 저는 보르르를 구입했었어요.
1~3개월 동안 수유를 했지만 수유양이 따라가지 못했거나
몸이 좋지 못할 때는 분유를 겸용했고,
미리 짜 두었던 수유도 젖병에 먹였는데 냉동해둔 수유를 따뜻하게 뎁힐 때부터
분유를 먹일 때, 산책 후 아기 얼굴과 손을 닦아 줄 때, 등등
저는 단 한번도 보르르를 사용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어요.
일단 용량도 크고 한번 끓이면 100도까지 올랐다가 43도로 식혀주기 때문에
언제든 딱 알맞은 온도를 사용할 수 있었고
집에서는 물티슈보다 보르르 물을 손수건에 묻혀 닦아주니
저도 더 안심이 되기도 했답니다.
지금도 잠시 나갔다 올 때면 손수건으로 보르르 물을 따라 닦이곤해요.
작동도 편리하고 쓰임도 좋은 보르르 완전 추천 드립니다.
2. 코니스 에듀테이블
아기 장난감은 참 종류도 다양하고 기능도 좋아 어떤 걸 사더라도
아이가 좋아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에듀테이블이 제가 생각하는 유용한 템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사용시기가 비교적 길고 아기가 지겨워 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어라운드위고와 같이 서서 아기가 놀 수 있는 곳에서도,
앉아서 놀 때도 항상 옆에 에듀테이블을 뒀는데
한 번도 지겨워 하지 않고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바퀴가 달려있기 때문에 걸음마를 배워야 할 때에도 유용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는 아주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가끔 맘큐 어플에서 장난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몇 번 했었는데
저는 그 때 우연히 사서 구매 비용도 저렴했었어요.
3. 가습기
가습기? 왜 가습기가 육아용품에서 중요하지?
라고 저도 생각했었답니다.
아기는 온도와 습도에 생각보다 예민하더라구요.
저희 집은 많이 건조한 편이기도 하고 제가 건조함을 조금 못느끼는 편이기도 했었어요.
아기가 태어나고 습도기를 설치했는데
두둥..... 보통 30~40이더라구요.
아기는 온도 22~24도 사이, 습도 50~60 사이가 가장 좋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제가 지내보니 습도 60이 조금 넘어야 아기가 편히 오래 잘 자기도 하고
코딱지도 생기지 않더라구요.
가을, 겨울, 봄까지 하루도 가습기를 틀지 않은 적이 없고
만약 덜 습하다면 가습기를 가장 약하게 틀어 아기방에 항상 두었답니다.
여름도 에어컨을 계속 틀어야 하기 때문에
장마철이 아니라면 약하게는 필요했어요.
이건 꼭 이 제품이 좋아서는 아니였지만
저는 아기방에 두기 위해 위닉스 가습기를 설치했는데
추운 겨울에는 물은 온수로 따뜻하게 해주고, 강중약 조절도 쉬워 편하게 잘 사용했어요.
꼭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온수가 가능하고 스테인리스 제품이라면 뭐든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유용하게 좋은 제품을 사용했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백프로 내돈내산이기도 하고 개인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니, 그 점은 꼭 참고 부탁 드려요.
육아는 장비빨이라는 얘기를 자주 들었는데 좋은 아이템으로 편하고 건강하게 아기를 키울 수 있어 이런 말이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또 좋은 상품이 있으면 후기로 다시 한번 찾아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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